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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ES 300h] 노노제팬 끝났나? 일본차 판매량 1위 하이브리드(가격/성능/디자인)

하이브리드 세단 렉서스 ES 300h
하이브리드 세단 렉서스 ES 300h

최근 일본에서는 '신형 렉서스 ES'를 공개 했는데요. 'ES'는 1989년 플래그쉽 세단인 'LS'와 함께 판매를 시작한 모델입니다.

 

국내는 일본 불매 운동인 ‘노노 재팬’이 아직까지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올해 상반기에도 3,178대를 판매하며 해외차 판매순위 9위이며 일본차로는 1위에 랭크 되어 있습니다.

 

이중에서 하이브리드 세단인 'ES 300h'는 렉서스 판매량의 70%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도대체 어떤 차이길래 불매운동을 이기고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는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은 6,110만원 부터

'ES 300h'는 국내에 3개의 트림으로 판매되고 있는데요. 그 트림별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 Luxury : 6,110만원
  • Luxyry+ : 6,320만원
  • Executive : 6,710만원

외부 디자인

크기는 전장(길이) 4975㎜, 전폭(너비) 1865㎜, 전고(높이) 1445㎜로, 현대자동차 그랜저(4990㎜) 대비 15㎜ 짧은 정도인데요.

크기는 현대 그랜저 보다 조금 짧다크기는 현대 그랜저 보다 조금 짧다
크기는 현대 그랜저 보다 조금 짧다

화살촉 모양의 발광다이오드(LED) 주간주행등이 렉서스 특유의 ‘스핀들 그릴’과 조화를 이루어 더욱 스포티한 모습을 보입니다.

렉서스 특유의 스핀드 그릴이 눈에 띈다
렉서스 특유의 스핀드 그릴이 눈에 띈다

플래그십 모델인 'LS'가 떠오르는 날렵한 측면을 따라 후면에는 크롬 가니시가 길게 자리잡고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는데요.

날렵한 디자인의 후면을 보여준다
날렵한 디자인의 후면을 보여준다

그리고 L자형 테일램프를 통해 렉서스 고유의 아이덴티티를 보여줌은 물론 풀 LED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를 적용해 뛰어난 시인성을 제공합니다.

  • 전장(길이) 4975㎜
  • 전폭(너비) 1865㎜
  • 전고(높이) 1445㎜

내부 인테리어

실내는 인간 중심의 ‘시트 인 컨트롤’ 콘셉트가 한층 진화되었는데요. 7인치 LCD 계기판과 12.3인치 대형 디스플레이의 첨단 장비는 운전석에 조작하기 쉬운곳에 배치 되었습니다.

첨단과 고급스러움이 조화 되었다
첨단과 고급스러움이 조화 되었다

이 디스플레이는 애플 카 플레이와 안드로이드 오토를 기본 제공하며 옆에는 아날로그 시계가 장착되어 고급스러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운전석 시트는 골반까지 편안하게 받쳐주게 디자인 되었으며, 뒷자석은 넉넉한 레그룸과, 등받이 각도를 확장해 편안한 공간을 만들어 냈습니다.

시트는 편안함이 우선시 되었다
시트는 편안함이 우선시 되었다

그리고 에어컨, 열선시트, 통풍시트를 자동제어해 내부를 언제나 쾌적하게 유지하며, ALL LED 앰비언트 라이트가 은은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복합연비는 17.2km/ℓ 

렉서스 'ES 300h'에는 신형 2.5ℓ 직렬 4기통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출력, 연비, 친환경 성능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습니다.

최대마력 218을 내며 연비는 17.2km/ℓ 를 기록했다
최대마력 218을 내며 연비는 17.2km/ℓ 를 기록했다

가솔린과 전기에너지가 결합하여 최대출력 218마력을 내며 최대토크는 22.5 kg·m를 발휘 합니다. 변속기로는 전자식 무단 변속기(e-CVT)를 장착하여 복합연비 17.2km/ℓ도 실현하였습니다.

41%의 열효율로 성능을 끌어 올렸다
41%의 열효율로 성능을 끌어 올렸다

그리고 엔진 연소실 내의 기류를 높여 고속으로 연소시키는 기술을 통해 41%라는 동급 최고 수준의 열효율을 만들어 냈으며, 

 

기존의 트렁크있던 하이브리드 배터리를  뒷좌석 하단부에 배치하면서 넓은 트렁크 공간을 확보는 물론 전후 중량 배분을 최적화해 주행을 향상시켰습니다.

  • 엔진 : 2.5ℓ 직렬 4기통 가솔린
  • 최대출력 : 218마력
  • 최대토크 : 22.5 kg·m
  • 변속기 : 전자식 무단 변속기(e-CVT)
  • 복합연비 : 17.2km/ℓ

 

주행성능

주행의 측면에서 보면 렉서스는 전방의 '맥퍼슨 스트럿'과 후방의 '더블 위시본' 서스페션을 통해 주행 안정성과 승차감을 향상시켰는데요.

주행의 안정성과 승차감은 높은 수준이다
주행의 안정성과 승차감은 높은 수준이다

여기에 더하여 새롭게 적용된 GA-K (Global Architecture-K) 플랫폼은 중량 배분의 최적화, 저중심의 차체, 차체의 경량화를 통해 민첩하면서 부드러운 주행 성능을 보여줍니다.

 

그리고 ECO, NORMAL, SPORT 모드가 선택가능하여 드라이빙 상황 또는 운전 스타일에 맞는 주행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운전자 지원 및 안전 시스템

렉서스 ES 300h는 LSS+(LEXUS SAFETY SYSTEM+)안전 장비를 장착했는데요. 여기에 장착된 시스템은 아래와 같습니다.

다양한 안전시스템이 운전자를 지원해준다
다양한 안전시스템이 운전자를 지원해준다

  • 긴급 제동 보조 시스템(Pre-Collision System)
  • 다이내믹 레이더 크루즈 컨트롤(Dynamic Radar Cruise Control)
  • 차선 추적 어시스트(Lane Tracing Assist)
  • 오토매틱 하이 빔(Automatic High Beam)
  • 후측방 제동 보조 시스템(RCTAB)
  • 주차 보조 브레이크(PKSB)
  • 액티브 코너링 어시스트(ACA)
  • 사각지대 감지 모니터(BSM)
  • 전자식 제동력 분배 장치(EBD) / 브레이크 보조 장치(BAS)
  • 차체 자세 제어 장치(VSC)

이뿐만 아니라 충격 흡수를 위한 고강성 차체와 10개의 SRS 에어백을 기본으로 제공해 최고 수준의 안전성을 확보했습니다.

10개의 에어백이 뒷자석 탑승객까지 보호해준다
10개의 에어백이 뒷자석 탑승객까지 보호해준다

오늘은 렉서스 하이브리드 모델인 ES 300h에 대해서 알아 보았는데요. 일본차 불매라는 민감한 시기에도 많이 팔리는 이유는 차 자체에 있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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