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스타리아]우주선을 품은 바퀴달린 집! 인기 이유가 있네!

[현대 스타리아]우주선을 품은 바퀴달린 집! 인기 이유가 있네!(가격/디자인/성능)

현대 스타리아

스타렉스 후속인 ‘스타리아’가 도로에서 종종 눈에 띄는데요. 우주선을 닮은 이 차는 여러 사람을 태우거나 화물을 운송해야 하는 다목적차량(MPV)치곤 과감한 디자인을 채용 했습니다.

 

화재가 된 디자인 만큼 스타리아는 사전계약 첫날 계약대수만 1만1,003대에 달할 정도로 인기 차가 되었습니다.

 

오늘은 이 ‘스타리아’의 인기 이유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가격은 2,516만원부터 

스타리아는 이용 목적에 따라 디자인과 사양을 차별화 했는데요. 엔진은 디젤 3종, LPG 3종, 총 6종으로 구분해서 선택범위를 넓혔습니다. 모델별 가격은 아래와 같습니다.

디젤

• 2.2 디젤 Cargo : 2,516~2,952만원
• 2.2 디젤 Tourer 2,722~3,279만원
• 2.2 디젤 Lounge 3,661~4,412만원

LPG

• 3.5 LPG Cargo 2,842~2,922만원
• 3.5 LPG Tourer 3,054만원
• 3.5 LPG Lounge 3,631~4,105만원

옵션별 세부적인 가격은 아래의 현대 공식홈페이지를 확인하세요.

옵션별 가격은 얼마일까? 공식홈페이지에서 보기

외부 디자인

디자인은 앞서 말씀 드렸다시피 ‘우주선’을 닮았는데요. 현대차는 ‘미래 모빌리티 디자인’이라 칭하며 디자인에 가장 많은 공을 들였다고 밝혔습니다.

 ‘우주선’을 닮았다

넓은 실내공간 및 개방감이 우주선을 연상시키는 유려한 곡선의 외관과 조화를 이루는 ‘인사이드 아웃’ 테마를 적용 했습니다.

관과 조화를 이루는 ‘인사이드 아웃’ 테마를 적용했다

경쟁차종인 카니발과 비교하자면 전폭은 1,995㎜로 카니발과 같지만 전고는 1,990㎜로 250㎜ 높고, 전장은 5,255㎜로 100mm 넓습니다. 특히 지상고를 낮춰 실내 높이를 1,379㎜까지 확보해 탑승자가 더 넓게 느낄수 있게 하였습니다.

카니발보다 크다

• 전장 : 5,255㎜
• 전폭 : 1,995㎜
• 전고 : 1,990㎜

 

내부 인테리어

스타리아의 휠베이스는 3,275㎜로 카니발보다 185mm길어 더 넓은 공간을 창출 했습니다.

 

현대차는 넓은 공간 뿐만 아니라  실내가 바다를 항해하는 크루저의 라운지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하는데요. 다목적 차량이라는 느낌보다 고급스럽고 편안한 휴식공간으로 느껴집니다.

고급스럽고 편안한 내부디자인이다

운전석에 탑승하면 센터페시아에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화면이 눈에 먼저 들어오는데요. 공조계를 일체형으로 구성해 대부분의 작동을 간편하게 처리할수 있습니다.

풀 플랫(full flat) 시트가 적용되었다

하지만 가장 큰 특징은 뒷열에서 나오는데요. 일반 모델인 스타리아 투어러(9·11인승)에는 2열 부터 차박이나 캠핑 등 야외활동에 적합하도록 전좌석이 완전히 접히는 풀 플랫(full flat) 시트가 적용되었습니다.

스위블링 시트(Swiveling Seat)로 마주보고 탑승이 가능하다

그리고 상급 모델인 라운지 9인승의 경우 스위블링 시트(Swiveling Seat)를 채용하여 2열과 3열에 탑승한 승객이 서로 마주보고 대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주었습니다.

‘파노라믹 윈도’를 적용했다

또한 한옥 건축에서 볼 수 있는 차경에서 영감을 얻은 통창 형태의 ‘파노라믹 윈도’를 적용해 2열 시트에 앉아 차창 밖을 보는 개방감도 뛰어나게 디자인 되었습니다.

 

다목적 차량 답게 화물 운송역할도 확실합니다. 카고 3인승이 900kg, 카고 5인승이 600kg 까지 적재할 수 있는데요. 특히 카고 3인승의 경우 스타렉스 보다 100kg 더 적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동적 성능

스타리아는 디젤과 LPG 두 가지 파워트레인을 채용했는데요.

디젤과 LPG 두 가지 파워트레인을 채용했다

디젤은 2.2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177마력과 최대토크 44.0kgf·m의 힘을 발휘 합니다.

 

자동 8단 , 수동 6단 변속기와 조합하여 높은 연비도 갖췄는데요. 복합연비는 자동 10.8㎞/ℓ, 수동 11.8㎞/ℓ를 기록 하였습니다.

 

LPG의 경우 스마트스트림 LPG 3.5리터 V형 6기통 엔진을 탑재해 최고출력 240마력, 최대토크 32.0kgf·m의 동력성능 내고 있습니다.

 

이 모델은 자동 8단 변속기만 채용 되었으며 복합연비는 7.0 km/ℓ를 보여줍니다.

 

디젤

• 엔진 : 2.2리터 I4
• 최고출력 : 177마력
• 최대토크 ; 44.0kgf·m
• 변속기 : 자동 8단 , 수동 6단
• 복합연비는 : 자동 10.8㎞/ℓ, 수동 11.8㎞/ℓ

LPG

• 엔진 : 3.5리터 V6
• 최고출력 : 240마력
• 최대토크 : 32.0kgf·m
• 변속기 : 자동 8단
• 복합연비 : 7.0 km/ℓ

스타리아 시승기는 아래 영상을 확인하세요

스타리아 시승기 완벽 리뷰 영상으로 보기

안전 및 주행

최신형 승용차 수준의 풍부한 안전·편의 장비도 장착 되었는데요. 전복감지 커튼 에어백을 포함한 7개의 에어백을 기본 적용됐으며 전 좌석에 3점식 시트 벨트로 탑승객의 안전을 지켜주고 있습니다.

다양한 안전 시스템을 장착했다

그밖에 아래의 안전 시스템이 장착되었습니다.

• 스마트 크루즈 컨트롤(SCC)
•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 차로 유지 보조(LFA)
• 후측방 충돌방지 보조(BCA)
• 후방 교차 충돌방지 보조(RCCA)

서스펜션은 앞 ‘맥퍼슨 스트럿’, 뒤 ‘멀티링크’로 주로 승용차에 쓰이는 방식을 채용 하였는데요. 그 결과 세단처럼 매끄러운 주행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이는 과속 방지턱을 조금만 빠르게 넘어도 출렁임이 심했던 스타렉스와 비교해 확연한 승차감 개선입니다.

 

오늘은 현대의 스타리아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미래지향적인 디자인에 넓은공간, 주행성능 3박자를 모두 갖춘 이 차를 선택하는데 후회는 없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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