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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쉐 911 GT3] 신형 '투어링 패키지' 세계 최초 공개! 디자인 변화는?
포르쉐 (Porsche)는 6월 16일, 신형 [911 GT3] 의 ‘투어링 패키지’를 유럽에서 발표했습니다. 투어링 패키지를 장착하면 어떤 변화가 있는지 아래에서 알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1973년 모델의 「911 카레라 RS」에서 처음 시작
투어링 패키지의 명칭은 1973년 모델인 ‘911 카레라 RS’에서 처음 시작되었습니다.
당시 투어링 패키지는 순수 911 디자인과 클래식한 인테리어 장비에 초점이 맞춰져 있었는데요. 포르쉐는 2017년 다시 부활시켜 선대의 911 GT3 투어링 패키지를 내놓았습니다.
투어링 패키지 외관의 가장 큰 특징은 ‘고정식 리어 윙’을 없앤 점인데요. 이에 대신하여 다소 겸손한 ‘리어 스포일러’가 고속 주행시 필요한 다운 포스를 획득합니다.
사이드 미러는 실버 색상의 하이 글로스 알루마이트제 트림 스트립이 배치되었습니다. 이것도 투어링 패키지의 겸손한 모습을 돋보이게 합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투어링 패키지 전용으로 우아한 블랙 디드 가죽이 사용되었으며. 대시 보드 정면과 도어 트림 패널 상단 부분에는 특수 엠보싱 가공으로 로고를 세겼습니다.
투어링 패키지 전용 외장
리어 엔진 커버 그릴는 "GT3 touring"로고가 들어 가는데요. 사이드 윈도우와 스포츠 배기 시스템 테일 파이프 트림 스트립은 실버로 마무리 했습니다.
옵션으로 ‘외부 투어링 패키지’를 선택한다면 실버에서 ‘새틴 광택 블랙’으로 마무리 됩니다. 그리고 헤드 라이트 모듈도 ‘다크 틴티드’ 마무리로 변경 됩니다.
블랙 색상의 인테리어
내부 인테리어는 클래식 스포츠카의 분위기가 중시되었는데요. 스티어링 휠, 기어/셀렉터 레버, 센터 콘솔 커버, 도어 패널 팔걸이, 도어 핸들이 블랙 가죽으로 장식되었습니다.
시트 센터 패널도 블랙 패브릭, 루프 라이너도 블랙으로 마무리 되었습니다.
헤드 레스트에 포르쉐 엠보싱 로고가 새겨져 있고, 도어 엔트리 가드와 대시 보드와 센터 콘솔 트림 요소는 블랙 브러쉬 알루미늄으로 마무리 했습니다.
신형 911 GT3의 거의 모든 옵션을 제공
투어링 패키지는 신형 911 GT3의 거의 모든 옵션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외부와 휠의 모든 색상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과 ‘포르쉐 다이내믹 라이트 시스템 플러스’를 장착 한 LED 헤드 라이트, 각종 어시스트 시스템, 세라믹 브레이크인 ‘PCCB’ ‘프론트 액슬 리프트 시스템’, 오디오시스템인 '크로노 패키지"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최대 출력 510ps마력에 가속성능은 3.4초
레이싱 카의 '911 GT3 R'의 파워 트레인을 기반으로 하는 4.0리터 수평 대향 6기통 가솔린 엔진을 탑재하는데요. 최대 출력은 510마력/8400rpm으로 기존보다 35마력 향상 되었습니다.
이 엔진은 레이스에서 그 실력이 입증된 고회전 엔진에 신형 '911 GT3 cup'에서 거의 변경하지 않고 사용 되었습니다.
차량 중량은 1418kg. 트랜스미션은 6 단 MT와 7 단 PDK를 선택할 수 있으며. 동력 성능은 0 ~ 100km/h 가속 3.4초, 최고 속도는 320km/h (PDK는 318km/h)에 도달 합니다.
https://story.bestest-info.com/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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