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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볼보 XC60 T8]손흥민과 김서형이 선택한 하이브리드차/ 디자인/성능/안전시스템/가격
과거의 볼보는 북유럽의 ‘안전한 차’ 이미지 였지만, 지금은 안전에 더하여 '세련된 차'의 이미지가 추가 되었습니다.
이 수식어의 계기가 된 것이 플래그쉽 SUV 'XC90'의 등장인데요. 2002년에 발매 된 XC90는 지금까지의 '각진 스테이션 왜건'이라는 인상이 강했던 볼보의 이미지를 확 바꿔 놓았습니다.
하지만 ‘XC90’은 가지고 싶지만 가격이 발목을 잡았는데요. 이 타이밍에 등장한 것이 2017년의 2대째 'XC60'입니다. 등장 하자마자 단번에 사용자의 주목을 받고 그 해의 어워드는 ‘XC60’이 독차지 할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습니다.
오늘은 이 대세차 '2021 볼보 XC60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외부 디자인
XC90에 비해 스포티 한 디자인과 컴팩트 한 크기 라고하지만 전장 4690㎜ × 전폭 1900㎜ × 전고 1660㎜으로 결코 컴팩트는 크기가 아닌 중간 크기의 SUV입니다.
XC90을 작게했다기 보다는 스포티하게 바꾼 느낌인데요. 신발로 비유하자면 XC90는 구두, XC60은 캐주얼 슈즈, XC40는 운동화로 볼수 있을 것입니다.
- 크기 : 4690㎜ × 전폭 1900㎜ × 전고 1660㎜
볼보만의 특징으로 자리잡은 토르 망치에서 영감을 받은 디자인의 LED 헤드 라이트 또한 장착 했습니다.
2. 내부 디자인
수평 중심의 심플한 디자인으로 차분한 우드 패널, 가죽 시트로 내부를 채웠는데요. 그리고 전체 디스플레이로 된 계기판을 장착해고 센터에 있는 9인치 수직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를 통해 에어컨의 온도 설정에서 안전 장비의 설정 등 대부분의 조작이 가능합니다.
내부에서 가장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스웨덴 왕실 납품 브
랜드인 ‘오레포스’의 크리스탈로 장식한 변속기 인데요. 이는 심플함에 고급스러움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외부와 내부 디자인은 아래의 볼보의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더 자세하게 확인 가능합니다.
3. 파워트레인 성능
볼보는 PHV (플러그 인 하이브리드) 시스템을 ‘트윈 엔진’이라고 부르고 있습니다. 동력원은 엔진과 2개의 모터로 작동하는데요.
2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318마력)에 87마력의 전기모터가 결합해 405마력의 힘을 냅니다. 최대토크에선 엔진이 40.8kg.m(2200~5400rpm), 전기모터가 24.5kg.m(0~3000rpm)의 성능을 발휘하여 제로백(0~100km/h 기속시간)은 5.3초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8 단 AT 변속기와 조합 되었습니다.
- 파워트레인 : 2리터 직렬 4기통 가솔린 터보엔진
- 최대출력 : 318hp 합산출력 405hp
- 최대토크 : 40.8kg.m
- 제로백(0~100km/h 기속시간) : 5.3초
- 최고속도 : 180km/h
- 연비(등급) : 자동 10.8 km/ℓ (하이브리드)
- 변속기 : 자동8단
그리고 10.4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를 탑재하여 완전 충전시 순수 전기로 주행 가능 거리는 45km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기 자동차 만의 'Hold (홀드)‘와 ’Charge (충전)‘ 기능도 갖추고 있는데요. '홀드'는 배터리의 전기를 보존하는 기능이며. '충전'기능을 고속도로를 순항 할 때 사용하면 점점 전기가 충전되는 기능입니다.
- 배터리 용량 : 10.4kWh의 리튬 이온 배터리
- 순수 전기 주행거리 : 45km
4. 운전자 지원 시스템
XC60은 ACC (적응형 크루즈 컨트롤)은 기본적으로 탑재 되었는데요. 차간 거리유지, 차선유지 등으로 정체된 도로에서도 운전자의 피로감을 줄여줍니다.
그리고 최신 안전 장비 인 ‘충돌 피해 경감 브레이크’를 장착했는데요. 것은 저속에서의 추돌을 미연에 방지위한 안전 장비로 운전자가 브레이크를 밟지 않아도 자동으로 브레이크를 잡고 엔진의 출력을 억제하는 기능입니다. 고속 주생중일 경우에는 피해를 적게 할 수 있습니다.
드라이브 모드는 6개가 있는데요. 특별히 설정하지 않으면 자동으로 'Hybrid (일상의 운전)'모드로 주행합니다.
- Pure (에코 운전) : 배터리 만 으로 주행 (125km/h까지 가속이 가능)
- Hybrid (일상의 운전) : 엔진 주행 및 EV 주행을 자동 전환하여 최적의 운전
- Power (스포티) : 빠른 주행
- Individual (운전자 기호) : 드라이버 취향에 맞게 주행
- Constant AWD (사륜구동) : 눈길 등에 주행
- Off Road (오프로드) : 비포장 도로 등을 주행
5. 가격 및 총평
인기차인 만큼 구매시 긴 대기시간과 8,320만원의 가격은 마이너스 요인이 될텐데요. 그리고 순수전기로 이동 가능한 거리가 45km로 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보다 짧은 감도 있습니다. 하지만 볼보의 안정성과 세련미는 XC60을 선택하는데 후회은 없을 것 입니다.
- XC60 T8 가격 : 8,32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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