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스토리 뷰

[2022년 신형 벤틀리 플라잉스퍼 ] 소음·진동 줄인 럭셔리 세단 가격은? 성능/주행/출시일/가격 정보

 

벤틀리는 10일(현지시각) 업데이트된 2022년형 럭셔리 세단인 ‘플라잉 스퍼’를 공개했습니다.

 

벤틀리는 ‘플라잉스퍼’에 W형 12기통이 아닌 V형 8기통 엔진을 탑재하였습니다. 전 세대 보다 한층 작은 엔진이 장착되었다는 뜻인데요.

벤틀리 플라잉스퍼 v8
벤틀리 플라잉스퍼 v8

‘뮬산’의 생산이 끝난 지금, 벤틀리에게 플래그쉽 세단으로 자리 매김된 플라잉스퍼의 V8의 등장을 환영하는 분위기입니다.

 

이미 영국 편집부에서는 최신 플라잉스퍼가 선대보다 훨씬 뛰어나다고 평가하고 있는데요. W12에서 손실된 부분은 거의없고, 오히려 주행의 즐거움이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오늘은 이 V8 심장을 장착한 플라잉스퍼 신형의 성능 측면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목차>

  1. 파워트레인 성능
  2. 주행성능
  3. 출시일 및 가격

1. 파워트레인 성능

앞서 말씀드렸다시피 4.0L의 V8 엔진을 얹은 플라잉스퍼는 최고 출력은 542hp로 작아지고, 최대 토크도 91.6kg-m에서 78.5kg-m로 약해졌지만 실제로 잃어버린 부분은 거의 없습니다.

첨단 기술로 더 가벼워지고 조용해졌다
첨단 기술로 더 가벼워지고 조용해졌다

그 이유는 차량 중량은 107kg도 가벼워지고, 경쾌함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벤틀리는 중량 최적화 프로그램을 통해 플라잉스퍼의 40개 부품을 재배치 했습니다.

 

  • 전장 : 5316mm 전폭 : 1978mm 전고 : 1484mm
  • 차량 무게 : 2,330kg

V8 엔진을 장착한 플라잉스퍼
V8 엔진을 장착한 플라잉스퍼

최대 토크는 W12와 거의 같은 2000rpm의 회전 수에서 파생되며, 최고 속도도 318km/h까지 나옵니다. 이처럼 동적 성능은 거의 차이가 없다고해도 무방하며 승차감은 더 뛰어나 졌습니다.

 

  • 파워 트레인 : V 형 8 기통 3996cc 트윈 터보 차저
  • 사용 연료 : 가솔린
  • 최고 출력 : 550ps / 6000rpm
  • 최대 토크 : 78.3kg-m / 2000-4500rpm

 

엔진 소음은 낮은 회전 영역에서는 거의 들리지 않고, 고회전 영역까지 돌리면 V8 엔진이 강력한 힘을 발휘 하지만 방음재들을 최적의 위치에 배치함으로써 운전자는 보닛에서 얼마나 큰 움직임 일어나고 있는지 거의 느끼지 못할 정도입니다.

최고 속도는 318km/h를 기록했다최고 속도는 318km/h를 기록했다
최고 속도는 318km/h를 기록했다

그러면서도 드라이버가 원하는 경우 필요한 만큼의 파워를 즉시 제공합니다.

 

듀얼 클러치 AT도 우수하며 시가지는 토르콘식 AT의 정교함에 약간 미치지 못하지만 신경 쓰일 정도는 아닙니다.

 

  • 최고 속도 : 318km / h
  • 0-100km / h 가속 : 4.0 초
  • 연비 : 7.9km / L
  • CO2 배출량 : 288g / km
  • 기어 : 8 단 듀얼 클러치 오토매틱

2020년 벤틀리 플라잉스퍼 디자인은 아래의 영상을 참고하세요

>2022년 벤틀리 플라잉스퍼 영상으로 확인하기<

2 주행성능

벤틀리 플라잉 스퍼 V8은 W12 엔진 버전과 마찬가지로 조용하고, 차내의 고립성이 뛰어납니다.

 

승차감은 진정한 럭셔리함을 보여주는데요. 그러나 ‘롤스로이스 고스트’ 정도로 고요하지 않고 흐르는듯한 부유감은 없습니다.

가벼워진 무게덕분에 조작은 더 편해졌다
가벼워진 무게덕분에 조작은 더 편해졌다

플라잉스퍼를 운전할 때 감동을 받는 부분은 폭 2.2m, 길이 5.3m의 큰 차체면서 좁은 골목길에서도 적당한 크기의 세단처럼 운전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스티어링의 조향 감이 부드럽고 불안감이 전혀 없는데요. 코너를 돌 때 자세를 무너 뜨리지 않고 울퉁불퉁한 노면도 자연스럽게 통과 해 줍니다.

코너나 울퉁불퉁한 도로에도 자연스럽다코너나 울퉁불퉁한 도로에도 자연스럽다
코너나 울퉁불퉁한 도로에도 자연스럽다

사륜 조향 시스템이 휠베이스를 감소시키고 민첩성을 높혀 부자연 스러움은 없다고 볼수 있습니다.

 

차체의 인테리어의 제조 품질은 이전 모델과 같이 훌륭합니다. 금속처럼 보이는 부분은 실제로 금속입니다.

뒷자석의 편안함은 럭셔리 세단 모습 그대로이다뒷자석의 편안함은 럭셔리 세단 모습 그대로이다
뒷자석의 편안함은 럭셔리 세단 모습 그대로이다

그리고 무엇보다 뒷좌석에  앉았을때 편안함은 더욱 큰데요. 발밑 공간과 머리 공간도 아쉬움은 느껴지지 않습니다. ‘롤스로이스 고스트’ 정도의 화려 함은 없을지도 모르지만 개인 리무진으로 뒷좌석에서 조용히 보내기에 충분합니다. 

3. 출시일 및 가격

차량은 올해 말부터 판매가 시작될 예정이며, 가격은 영국 사양으로 15 만 6130 파운드 (약 2억 4,911만원)으로 책정 되었으며,

 

현재 똑같이 V8엔진을 장착한 2020년식 플라잉스퍼의 가격이 32,000~32,300만원으로 책정되는만큼, 국내에 들어올때 가격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있습니다.

  • 가격 : 15 만 6130 파운드 (약 2억 4,911만원)

https://story.bestest-info.com/29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정보]최신 첨단 기술을 모두 탑재 한 플래그쉽 세단

[메르세데스 벤츠 S클래스 정보]최신 첨단 기술을 모두 탑재 한 플래그쉽 세단(디자인, 성능, 가격 정보) 8년만에 풀 모델 체인지된 신형 S클래스가 대한민국에 상륙했습니다. 최첨단 기술을 탑재

story.bestest-info.com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