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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프 랭글러 4ex]오프로드의 드림카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장착! 디자인/성능/가격
지프 랭글러는 첫 출시이후 80년이 흘렀는데요. 아직 까지도 거친 오프로드 매력을 즐기는 사람들에게 선망의 대상인 차입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캠핑이 활성화 되면서 최근 출시된 ‘올 뉴 지프 랭글러’는 한해동안 2,813대를 판매해 랭글러 1년 최고 판매실적을 기록 하였습니다.
이번에 지프는 브랜드의 국내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모델이 될 ‘랭글러4xe(루비콘, 사하라)’가 환경부 인증을 완료하고 출시를 앞두고 있는데요.
얼마나 강력한 오프로드 모델이 등장할지 아래에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외부 디자인
‘랭글러 4xe’는 기존 랭글러가 갖고 있던 전통적인 둥근 헤드램프와 7개의 슬롯 형 그릴, 후방에 장착된 풀 사이즈 스페어 타이어, 고유 스타일의 테일램프를 그대로 계승 했는데요.
또한 새로운 'Sky One-Touch 파워탑'은 버튼 조작 하나로 손쉽게 작동하며, 루프를 완전히 개방하는데 약 20초가 걸립니다.
후방 쿼터 윈도우 또한 탈착이 가능하여 랭글러에서만 느낄 수 있는 오픈 에어링의 자유로움을 만끽 할수 있습니다.
내부 디자인
7인치 운전자 정보 디스플레이와 8.4인치 터치스크린은 기존 랭글러에서 가져올 것으로 보이며, 가죽 트림시트, 여유로운 수납 옵션까지 온로드 차에 뒤쳐지지 않을 정도의 모든 것을 이미 갖추고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은 차내 바닥에 물이 배출되는 밸브가 장착되어 있는데요. 이 벨브는 물이 외부에서는 유입되지는 못하도록 해줍니다. 이 기능을 통해 카페트만 제거하면 호스로 실내를 간편하게 세차할 수 있습니다.
디자인은 아래의 지프 공식 영상을 통해 자세히 볼수 있습니다.
파워트레인 성능
랭글러 4xe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은 기존 랭글러의 단점으로 꼽혔던 진동과 소음이 거의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도심에서도 충분한 승차감을 제공한다는 뜻인데요.
첨단 터보차저 2.0리터 직렬 4기통 엔진에 두 개의 전기 모터가 장착 되었습니다. 강력한 토크플라이트(TrqueFlite) 8단 자동변속기가 탑재돼 최고출력 375마력, 최대토크 64.9㎏·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합니다.
- 엔진 : 2.0리터 직렬 4기통 + 전기 모터 2개
- 최고출력 : 375마력
- 최대토크 : 64.9㎏·m
- 변속기 : 크플라이트(TrqueFlite) 8단 자동변속기
17kWh 배터리 팩이 장착되어 전기 모터만으로 약 40km를 주행할 수 있습니다. 이는 도심에서 출퇴근 하기에도 충분한 거리입니다.
- 배터리 용량 : 17kWh
- 전기모터 주행거리 : 40km
이런 배터리가 내장된 상태에서도 접근각 44도·이탈각 35.6도를 확보했고 최대 76cm까지 도강할 수 있어 친환경적 오프로드를 완성했습니다.
보조 및 안전시스템
오프로드 차인 만큼 내부는 고강도 스틸빔으로 탑승객을 보호하고 있는데요. 이뿐만 아니라 아래와 같은 다양한 최첨단 시스템으로 운전자를 보조하고 있습니다.
- 최첨단 전후방 에어백 시스템
-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 전/후방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사
- 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BSM)
가격 및 출시 예정일
전고가 높고 차체가 커 자부심을 느낄수 있는 남자들의 드림카인 ‘지프 랭글러 4xe’ 는 3분기 말이나 4분기 초에 국내 출시한다고 알려저 있습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지만 미국에서는 사하라4ex는 49,805달러(약 5620만원, 루비콘4ex는 53,505달러(약6,038만원) 으로 책정되어 있습니다.
- 사하라4ex : 49,805달러(약 5620만원)
- 루비콘4ex : 53,505달러(약 6,03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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